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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Restaurant

[아꼬운디] 제주 월령리 산적얼큰라면 기대안했는데 기대 그 이~~~~상!!

by gimejin 2021. 5. 31.


공항 가기전 이른 저녁을 먹기위해 월령리를 갔지만.. 원래 가기로했던 곳이 브레이크타임...!!!ㅜㅜ
전에 와본 곳이지만 강식당이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지만... 많이 바뀌었다. 사람진짜 없었는데.. 이 앞에서 물놀이도 하다니..ㅋㅋㅋ
선인장 산책로를 천천히 걷다가 보니 5시쯤이 되어 원래 가려던 곳이 아닌 처음 보이는 곳으로 갔다.
빨간색 외관이 눈에띄는 "아꼬운디"

아꼬운디 입구


메뉴는 크게 4가지로 보말죽과 산적덮밥 보말, 얼큰라면 등인데 전날 술을 먹은관계로 얼큰한라면이 땡겨 산적 얼클라면을 주문~~

아꼬운디 메뉴판


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마자 가서 사람이 없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찍어봤다.

아꼬운디 내부


주방쪽은 커튼으로 위에만 살짝 가려져있음 ㅋㅋ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 나오 산적얼큰라면.. 비주얼이 생각보다 크다. 악!!ㅋㅋ
다 못먹겠는데?
사장님니 주실때 꼬치 뺄때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하면서 감 ㅎㅎ
가위,찝깨, 수저, 젓가락, 통과 앞접시, 정갈한 반찬들이 나왔다.

산적얼큰라면


아까워서 못먹겠는데 ㅋㅋ 그래서 계속 사진찍음 ㅋㅋㅋ



흑돼지 산적을 짜르고 밑에 있는 라면을 꺼내면 이런모습 ㅋㅋㅋㅋ 콩나물(숙주나물?)도 듬뿍 들었다. 국물은 라면스프맛이 살짝 나면서 뭔가 찐한 짬뽕맛도 아니고 이집만의 특제소스인 얼큰한 국물맛이 났다. 산적때문인지 불향도 났다. 양배추와 부추 등 조화도 일품!



산적얼큰라면은 진짜 해장에 짱이다. ㅎㅎ 매운거 못먹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먹을 수 있었고 먹다보니까 몸이 뜨근해짐 ㅋㅋㅋ 맛있었는데 죄송하게 다 못먹고 조금 남기고 와서 아쉬웠다. 또 생각나는 맛인데 여기없어ㅜ 제주도에 있어ㅜ
담에갈때 또 갈 수 있겠지? :)
아참 커피도 판다 ㅋㅋㅋ


영업시간: 11:00 ~ 20:00(휴무,브레이크타임 전화문의),네이버랑 블로그가 휴무일이 다름ㅋ
연락처: 064-711-5477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3길 27-2(월령리 348-3) 아꼬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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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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